A+한시미학산책감상문]정민의 한시미학산책을 읽고 요약 및 감상-한시미학산책 요약정리와 감상, 한시미학산책독후감, 한시미학산책서평, 한시미학산책독서감상문, 한시미학산책분석, 한시미학산책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0.07.1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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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맞은 글입니다.
이 글은 국문학의 이해(국문학개론, 입문)수업의 과제로 정민의 <한시미학 산책>을 읽고 요약과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이 수업의 과제뿐 아니라 <한시미학 산책>에 대한 독후감, 서평, 분석 등 과제에 도움이 될 자료입니다.
A+ 받았구요. 꼼꼼하게 읽고, 열심히 쓴 것입니다. 감상도 국문학도로서 저 자신만의 개인적이고 창의적이면서도, 설득력있는 감상을 많이 적었습니다. 그럼 많은 도움되시길^^
또한 제 박스에 `흥부전의 양면성과 흥부전의 역사적 현실성`, `서경별곡연구의 쟁점과 청산별곡의 속악적이중성`등에 대한 감상등과 여러 질좋은 국어학 국문학레포트도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레포트표지/각종 감상문(독후감, 서평, 책분석, 영화감상문, 연극, 공연, 전시, 음악회)/국문학 불문학 철학 사학 레포트/교직 교수학습지도안/영어작문에세이/자기소개서 등등 자료 많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1. 다섯 번째 이야기) 버들을 꺾는 뜻은 - 한시의 정운미情韻味
2. 스물한 번째 이야기) 실락원의 비가悲歌 - 유선시遊仙詩
3. 총감상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시미학산책을 읽고
정지상의 「송인」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심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중국 사신들이 이 시를 보고 하나같이 신운이라는 찬탄을 아끼지 않은 것은 바로 2구의 ‘송군남포’라는 표현에 있다. 일찍이 굴원이 「구가」중 「하백」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동으로 가서, 사랑하는 님을 남포에서 보내네”라고 노래한 이후 ‘남포’란 말은 으레 ‘이별’이란 단어를 떠올리는 정운이 담긴 말이 되었다. 다시 시로 돌아가면, 1구에서는 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막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맞이하면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처창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중 략)
3. 총감상
문학은 공유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공유하기에 ‘정운’을 띠고, 공유하기에 낙원을 그리고 그 낙원을 공감하고 동경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을 공부하려면 먼저 그 문학을 제대로 공유하는 일이 우선인데, 아직 문학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는 나는 국문학도로서 부끄럽다. 더불어 ‘정운미’를 알지 못하면 시를 읽고도 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시를 읽고 감명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정민,「버들을 꺾는 뜻은」, 『한시미학산책』,솔, 1996년
정민,「실락원의 비가」, 『한시미학산책』,솔,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