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학 스크랩

소개글

국제경영론 시간에 제출한 국제경영과 관련된 신문기사 스크랩입니다.

목차

1. 美ㆍ中 타이어 분쟁…국내업체 `불똥` 우려 (한국경제, 9.14)
2.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전쟁
3. 세계 3위 해운사 파산 직면… 한국조선 `쇼크` (한국경제, 9.30)
4. "한.EU FTA, 한.미 FTA 버금가는 효과" (한국경제, 10.15)
5. 혼다 `중소형車의 힘`…글로벌 다크호스로 (한국경제, 10.28)
6. "LG, 500억弗 글로벌 빌트인 가전시장 진출" (한국경제, 11.03)
7. 이사회 결의도 없이 중국인 간부 지시로 `불법 유출` (한국경제, 11.11)
8. 날로 높아만 가는 무역 ‘기술장벽’
9. “뛰어난 품질로 승부” 세계로 뻗는 ‘지역 명품’

본문내용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업체들도 미국 측 조치에 긴장하고 있다. 중국 현지공장에서 저가형 제품을 생산해 미국으로 일부 수출하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 내 현지 생산공장이 없어 중국 타이어와 똑같은 추가 관세를 물게 됐다. A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수출물량을 늘리거나 중국생산 타이어 가격을 올리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미해석&의견)
미국에 수입되는 중국산 타이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 미국의 타이어 공장은 문을 닫아가고, 그곳에서 일하던 자국(미국)의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 사례에는 비교우위론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비교우위론이란 무역을 할 때 생산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상품에 특화하라는 이론이다. 자국의 생산품 중에서 상대적으로 생산비가 적게 들어가는 상품에 생산요소를 모두 투입하고 다른 상품은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면 무역을 하는 두 나라 모두 이익을 얻는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사례도 이와 비슷한데 미국은 중국의 타이어를 더 싼 값에 수입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이익을 얻게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중국제품에 관세부과를 하여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이익의 기회조차 없애버리고 있다. 관세부과에 따른 정부와 생산자들의 이익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발생하는 손실보다 더 큰 것인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또한 관세를 통해 미국 내 타이어공장의 일자리수가 보전될 수 있을지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에게 이 문제는 부정적인 영향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반덤핑 조치로 상대적 가격경쟁력이 생긴 한국산 타이어가 미국 내 경쟁력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국내타이어업체들은 긴장하며 이 사태를 지켜보는 한편 대응여부에 따라 우리업체들에게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으니 합리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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