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위인 오프라 윈프리
- 최초 등록일
- 2010.07.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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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은 자료입니다^^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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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여자가 있다. 이 여자는 흑인이고, 100kg이 넘는 뚱보이며, 7살 때 엄마를 따라 나와 지독한 빈민가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거지`라는 소리를 듣고 산다. 9살에 사촌오빠에게 강간당했고 14살에는 잘못된 관계로 미혼모가 된다. 15살에 아이를 낳지만 2주만에 죽는 모습을 봐야했고, 이 후 마약에 손을 대 전과자로 손가락질을 받는다.
또 다른 여자가있다. 이 여자는 독서광이다. 22세에 발티모어의 WJZ-TV 찾아가 앵커로 발탁되고 29세에는 영화 <컬러 퍼플>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 30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방영했고 현재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명, 세계 105개국에서 방영 20년 동안 `시청률 1위` 를 기록하며 `토크쇼의 여왕` 소리를 듣는다. 이 여성은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인이고, 미국 사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이다. 재산은 한해에만 3000억이 넘어서고 뮤지컬, 영화, 토크쇼 등 수 많은 영역에 걸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전자와 후자. 두 여자의 이름은 바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다.
아픔을 아는 여자, 오프라 윈프리. 현재 시즌 19를 넘어선 <오프라 윈프리 쇼>는 86년 시즌 1이 시작된 이후로 미국 내에서 최장기간 동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 윈프리 쇼>가 방영되면 30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그것을 지켜보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따지면 1억 6000만명에 이르는 시청자들이 보고 있을 정도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그것은 끊임없는 지적 탐구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꼭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게 할 정도로 독서를 중요시했다. 그녀의 불행한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운이자 유일한 축복이 있었다면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엄청난 양의 책읽기였으며, 그녀는 책읽기를 통해서 불행과 상처로 얼룩져 자포자기와 절망으로 비참한 자신의 인생이 위로를 받고 용기와 극복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오늘날 그녀는 `출판업계의 마이다스`로 불리우며, 그녀가 괜찮다고 추천하는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를 두고 `오프라 현상`이라고 할 정도로 오프라 윈프리의 책에 대한, 독자들에 대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오프라 윈프리는 몇년전부터 [오프라의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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