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단일통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

소개글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변동으로 인해 아시아는 단일통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차츰 논의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단일통화로서 유로처럼 만들기 위해 아시아의 3마리 용인 중국,한국,일본은 이에 대한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 단일통화가 반드시 필요한것일까? 이를 유로의 사례를 참고하여 짧은 레포트로서 고찰해보고자 한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동아시아 통화통합의 개요
2. 통화 통합의 필요성
3. 통화 통합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
4. 동아시아 통화 통합에 대한 현황 및 걸림돌
Ⅲ.유럽통화 동맹(EMU)의 사례
Ⅳ.동아시아 통화통합의 필요 유무 분석
1. 동아시아 통화통합 SWOT 분석
2. 그리스 사태로 드러난 EMU체제의 문제점과 시사점
Ⅴ. 결론 : 지금은 시기상조이지만 차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약>
동아시아의 경제성장이 눈부시다. 이러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아시아 시장은 커져가고 극심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아울러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금융위기로 인한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축통화의 위상 축소 등으로 인해 최근 동아시아 단일통화 출범의 필요성이 각 나라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는 동아시아의 단일통화인 ACU도입에 대한 필요성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유로화의 사례에 나타난 문제점들과 장점들을 분석하여 앞으로 동아시아 단일통화에 도입에 교훈이 될 수 있음에 틀림없다. 즉, 단일통화는 현재는 시기상조이자만 앞으로는 꼭 필요한 것으로 이에 대한 준비를 살펴보고자 한다.

Ⅰ.서론
1997년 자국통화를 미국 달러화와 연동시켜 발생한 아시아의 외환위기가 인도네시아, 한국 등으로 확산되면서 동아시아지역은 외환위기의 극복 및 재발방지, 안정된 환율제도의 형성, 역내무역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통화통합방식이 제시 되어왔다. 그리고 1999년 유럽연합에서는 유로화를 공식통화로 지정함에 따라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단일통화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환율안정을 통해 유럽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였고 정치적으로 또한 성공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머지않아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다시한번 세계금융시장이 흔들림으로써, 이로 인해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하고 있는 세계통화질서의 문제점 또한 부각되었고, 최근에 불거진 유럽 발 재정위기 특히, 그리스의 재정위기사태는 유로화의 문제점으로 다시 지적되고 있다. 특히나 한국처럼 무역의존도가 높고 금융시장이 개방된 소규모 개방경제의 경우 통화위기로 인한 후유증은 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통화위기를 해결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지역 내 통화를 통합하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바람직한 통화방법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또한 최근 몇 년동안의 급격한 중국의 성장과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되고 있는 ASEAN(동남아시아 연합)과+3(한,중,일)국을 중심으로 더욱더 바람직하고 혁신적인 단일통화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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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사태로 드러난 EMU체제의 문제점 / 박진호 / 한국은행(2010)
아시아 통화단위(ACU)도입 논의와 시사점 / 신성우/ 한국은행(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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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통화협력체제의 가능성과 한계 / 오또마/ 인하대 대학원(2002)
동아시아 통화통합에 관한 연구 : 유럽통화통합의 경험을 중심으로 / 진기명 / 세종대학교 대학원(2007)
매일경제(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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