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꽃 필 무렵
- 최초 등록일
- 2010.07.12
- 최종 저작일
- 2010.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메밀 꽃 필 무렵 감상문입니다.
1장 조금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메밀 꽃 필 무렵
지친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챙겨먹고 잠자리에 들며 이효석에
단편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을 펼 쳐 읽기 시작하였다.
소설은 허 생원이라는 과거의 추억에서 살아가는 노인과 함께 서로 입장이 같은 조 선달, 동이 등 세 사람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허 생원은 얼금뱅이요, 왼손잡이며, 가족도 친척도 없이 평생을 떠돌이로 사는 장돌뱅이다.
봉평장의 파장 무렵 ,왼손잡이인 허 생원은 장사가 시원치 않아 속이 상한다.
그러던 중 새파랗게 젊은 동이라는 청년이 술을 먹고 여자를 안고 농 짓거리를 보고는
그만 화가나 따귀를 갈기고 욕을 해서 쫒아 버린다.
허 생원의 행동에 화가 날법한데도 동이는 아무런 저항 없이 화를 내기는커녕 말없이 나가 버린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뛰어 들어와 “생원 당나귀가 바를 끊고 야단이에요." 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을 걸었다.
그날 밤,길가에 메밀꽃이 달빛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밤길을 가면서 허 생원은 동이와 조 선달에게 예전에 인연을 맺었던 성씨 처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허 생원에게도 딱 한 번 여자가 있었다.
처녀는 그 다음날 어디론가 종적을 감추었는데 풍문만 자자할 뿐 만날 길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