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오역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7.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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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레포트입니다
과제를하는데 책에관한 정보가 너무없어서 ㅜㅜ힘들었어요
책도 워낙 어려워서
도움이 됬으면 좋겟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타국의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실 평생 그 나라에서 그 나라 국민으로 그 나라의 정서를 공유하며 사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특히 영화나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전 속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무수한 관용적 표현들과 속어들을 간단히 이해할 수 있을까, 조금만 유심히 연구하고 검토했으면 틀리지 않았을 것 같은 기본적인 법칙들이나 표현들마저도 번역자 임의로 쉽게 오역해버리는 처사는 지금껏 한국 번역계의 고질적인 병폐는 병폐인 모양이다.
성균관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많은 영문학 관련 저작과 번역서들을 출판한 이재호교수가 2005년에 지은 이 책은 읽다보면 적나라하게 개인적인 이해관계나 사적이고 감정적인 앙금으로 급하게 작성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독자로서, 학생으로서 보기에 억지스러운 오역의 시비가 적지 않았다. 또한 한권의 책으로 묶어서 ‘문화의 오역’이라 이름을 붙이기에도 부족한 점들이 여러 군데이다.
책의 상당 부분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 250여권을 번역해 한국 대표 번역가로 지목되는 이윤기씨의 `대표적 문화 오역 `을 바로잡는 데 할애되고 있다.
지은이는 "원 저자의 글에서 더 하거나 빼는 자는 번역의 도둑"이라고 호통을 친다. 이 교수는 "디오니소스가 그리스 테바이 공주의 아들인 데도 마치 인도에서 온 신처럼 신화를 비틀어 놓았다"고 오역을 지적하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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