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 시간의 인문학 비판

등록일 2002.05.2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문제제기

2. 전통적 인문학의 시간성
-동아시아의 민속극
-오페라

3. 결

본문내용

시간의 인문학은 지금까지의 인문학을 이해인문학과 표현인문학으로 구분 짓고 표현인문학의 상대적 우월함을 논의한 글로 보아진다. 디지털이 가지는 현재적, 인격적 시간성은 과연 그러한 시간성을 갖는 인간론과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명제 또한 지지할 만 하다. 그런데 이 글은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전통인문학의 중심모델을 고전 읽기로 규정, 독자들로 하여금 과거에는 오직 인간의 시간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이해 인문학만이 존재했을 뿐이며, 근래에 와서야 비로서 디지털 등을 통한 표현인문학이 생겨난 것이라는 판단을 유도하고 있다.
필자는 전통적인 인문학 또한 현재적, 인격적 시간성을 담아 표현하였다고 보고 그 대표적 예로 오페라와 동아시아의 민속극을 들어 시간의 인문학 이 제기하는 논의를 좀더 튼튼하게 하고자 한다. 즉 전통적 인문학이 이해 인문학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전제를 비판하고 디지털이 인문학에서 갖는 의미는 표현인문학으로의 혁명이 아니라 과거에도 나타났던 인문학의 시간성을 담는 또 다른 방식이어야 할 것이라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
디지털로 과연 인문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이나 시간성을 디지털만이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굳이 먼 서양의 오래된 종합예술의 하나인 오페라를 들지 않더라도 과거 한국의 굿, 탈춤을 통해서도 우리는 인문학의 시간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것은 과거 현재 등의 구분이 필요 없이 저 멀리 아프리카 등지 전통 무속 예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인간은 스스로 인문학을 창조해왔으며 디지털은 그러한 인문학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전 읽기를 과거의 인문학이라 하여 퇴물로 치부하고 디지털만이 앞으로의 인문학을 대변하는 것처럼 논의를 펼치는 것은 성급하지 않나 싶다. 그러므로 첫째, 시간성은 과거 인문학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며, 둘째, 고전 읽기는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의 기초로서 기능할 것이며 셋째, 디지털은 이러한 시간의 인문학의 현대적 발로라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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