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지방 선거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0.07.1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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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월 2일 지방 선거를 보면서 느낀 점과 현상에 대한 이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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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면서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이슈화되었다. 많은 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나왔고 결과적으로 야권의 승리로 끝난 선거가 되었다. 투표율도 제1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5년 이래로 두 번째로 높은 54.5%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되었던 강원지역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민심은 야당의 손을 들어주었고 여당인 한나라당은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겸허한 자세로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하였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승리의 여세를 몰아 야권의 통합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그 중에서도 가장 이슈화되고 관심을 모았던 지역은 역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서의 경합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결국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모두 한나라당 후보였던 오세훈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승리로 끝나긴 하였지만 두 후보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의 득표율은 아니었으며 특히 서울시장후보였던 오세훈 후보와 한명숙 후보의 경합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었다. 그 중에서도 직접 투표한 서울시장에 관해서 주로 언급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분석해보겠다.
요즘에는 선거 운동 중에서도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TV에서의 후보 초청 토론회가 아닐까? 솔직히 말해서 이번 선거에서 한명숙 후보의 투표율에 적지 않게 놀랐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본 사람이라면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오세훈 후보의 자질이 한명숙 후보보다 월등하게 낫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번에 한명숙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임기간 동안의 각종 비리 의혹 유무들이 밝혀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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