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답사] [A+자료] 경복궁/덕수궁 답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7.08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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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덕수궁까지 다녀와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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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집과 가까운 경복궁과 덕수궁을 다녀왔습니다.
강의계획서를 참고하고 과제를 미리 해놓자는 생각으로 학기 초반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 정문을 막 지나서>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 4년째인 1395년에 개성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처음으로 세운 궁궐입니다.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진 후 경복궁은 재건을 미루어 250년 이상을 폐허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868년에야 흥선대원군이 허약해진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85%에 달하는 건물들이 철거되어 중심부의 일부 건물들만 남았고 조선총독부를 지어 궁궐의 정면을 막기도 했습니다. 1990년부터 복원사업이 꾸준히 진행되어 흥례문과 동궁을 복원하고 총독부 청사를 철거하는 등 원래의 면모를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경회루 전경>
경회루는 왕실의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사진을 접대하던 곳으로 1867년 재건되었습니다. 높은 2층 누마루에 올라 서쪽으로 인왕산, 동쪽으로 궁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주위의 넓은 연못에서는 뱃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282평으로 현존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2층 마루는 3겹으로 구성되었는데 중심 3칸은 천지인(天地人)을, 그 바깥 12칸은 1년 12달을, 가장 바깥의 24기둥은 24절기를 의미하는 등 동양적 우주관을 건축으로 상징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중건 당시에 경회루 연못에 2마리 청동 용을 넣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실제로 1997년 준설공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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