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관점에서 본 선진국 디자인 경향

소개글

미국과 일본의 디자인 발전사례와
각각 시대별 작가들의 디자인에 적용된 문화를 읽어본다.
예: 초현실주의-르네 마그리트, 추상 표현주의 - 잭슨폴록, 포스트모더니즘 - 마르셀 뒤샹, 팝아트- 앤디워홀, 옵아트, 미니멀 아트

목차

미국
일본
현대 디자인의 발전 과정

본문내용

1) 초현실주의
1924년부터 다다이즘의 사상을 이어받아 일어난 운동으로 무의식의 발현을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쉬르레알리슴이라고도 하며, 시인 앙드레 브르통이 주창하였다.
과학적인 견해에서 갇혀있던 인간의 상상력을 해방시키고, 잠재 의식에 의한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손이 가는대로 그림을 그려내는 자동쥐의 기법, 프로타주와 데칼코마니, 콜라주 등 자유로운 기법을 이용하여 이성의 제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을 만들었다.
대표적인 초현실주의자로는 막스 에른스트, 호앙 미로,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와 다다이즘의 선구하였다가 초현실주의에 협력한 마르셀 뒤샹 등이 있다.

르네 마그리트는 초현실주의자로 자처한 미술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
그는 두가지 형태 중 후자의 것을 채택한 벨기에 화가인데 살바도르 달리와 같이 불안정하고 비이성적인 영상들을 창조하는 작업에 몰두했다.
마그리트는 처음에는 의류광고나 벽지 디자인을 하는 상업적인 디자이너로 출발했다가 나중에 초현실주의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한 작가이다.
그는 숙달된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논리적인 요소들을 거부하는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절모를 쓴 신사들의 무리가 빗방울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이라던가 접시에 놓인 햄에 눈이 달린 모습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사물들을 부조리하게 구성하고 비이성적으로 왜곡하면서 그것을 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익숙한 사물들의 모습을 불합리한 맥락 속에 불안정하게 배치한 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논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줍니다.

2) 추상 표현주의
195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국제적 회화 양식으로 큐비즘과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맏아 생겨나게 되었다.
지적인 질서와 내면의 철학적 성찰을 나타내는 지적인 미술 운동이다.
선, 형, 색채 등을 이용하여 작가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추상 표현주의는 자발적이고 뜨거운 추상과 차가운 추상으로 구분된다.
뜨거운 추상은 자발적이고 즉흥적인 추상으로, 그리는 행위로 작품을 표현하는 ‘액션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