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전을 읽고 요약하기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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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에 대한 책 중 초의의 저서 ‘다신전(茶神傳)’을 읽고 교수님께서 1장으로 요약하라고 하셔서 요약한 리포트입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채다론(採茶論)
∘조다(造茶)
∘변다(辨茶)
∘장다(蔣茶)
본문내용
※초의의 저서 ‘다신전(茶神傳)’을 읽고 내용 요약하기
∘채다론(採茶論) - 차 따는 일 : 차를 따는 것은 그 시기가 중요한 일이다. 곡우 전 5일이 이고 후 5일이 그 다음날 이며, 다시 5일이 그 다음이다. 차는 자줏빛 나는 것을 으뜸으로 치고, 쭈글쭈글한 것이 그 다음이며, 둥글게 말린 것이 또 그 다음이고, 광택이 나면서 조릿대 잎사귀 같은 것이 가장 아래이다. 그리고 이슬에 젖은 것과 골짜기에서 생산되는 것이 으뜸이고, 한낮에 딴 것이 그 다음이며, 흐리고 비 내리면 따지 말아야 한다.
∘조다(造茶) - 새로 딴 차는 묵은 잎사귀와 단단한 줄기 부스러기 등을 가려낸 다음, 폭이 두 자 네 치 가량의 솥에 차 한 근 반 가량을 가려 덖는데 솥이 뜨거울 때를 기다려 빠르게 차를 넣어서 급하게 덖어야 하며 불을 완만하게 해서는 안 되며 불을 꺼내고 차는 체에 퍼내어 가볍게 도리개질을 여러 번 한 다음 다시 솥 안에 붓고 활력을 감소시키며 덖어 말리기를 도수에 맞게 한다.
∘변다(辨茶) - 차의 오묘함은 만들면서부터 정성 들여야 하며, 덖을 때 불의 온도가 알맞으면 차의 향이 맑고, 솥에만 의지하여 만들면 차의 싱그러움이 떨어진다. 불기운이 너무 맹렬하면 차가 타고, 땔나무가 너무 성글면 취색을 잃으며, 불을 오래 끌면 너무 익고, 너무 일찍 꺼내면 설익는다. 순하면 달고, 거슬리면 떫게 되며, 흰점을 띤 것은 무방하고 아주 잘 탄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