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7.0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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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목차
Ⅰ.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Ⅱ.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표
Ⅲ. Reflection
Ⅳ. 질문거리
본문내용
Ⅲ. Reflection
말하기 교육과정을 분석해보았을 때, 7-10학년 까지는 관계적 목적보다 언행적 목적의 말하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낮은 수준인 1-6학년에 비해 7-10학년이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를 다루지 않는 이유는 아마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를 먼저 배워서 그것을 전제로 하여 언행적 목적의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렇게 너무 언행적 목적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문제가 있다. 관계적 목적이 기본적이라도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이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이기 때문에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 또한, 반언어적·비언어적 표현과 관련된 내용이 적게 포함되어 있다.
매체의 활용은 7학년과 8학년에서 1번씩, 10학년에서는 3번이 포함되어 있다. 매체를 활용하여 복합적으로 말하는 것은 고학년인 10학년에서 배우도록 하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고등학교 ‘화법’의 내용체계에 보면 기능 중 사회적 상호작용이 있는데 대인관계의 형성과 발전, 말하기 불안해소의 내용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말하기 불안해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넣지 않은 이유는 여타의 말하기를 통해 잠재적으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Ⅳ. 질문거리
과연 말하기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학교를 졸업한 사람의 대부분의 생각이 말하기의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말하기를 더 잘 배웠으면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뜻일까. 아니면 말하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일까. 아무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쪽이 더 클 것이다. 학교에서 말하기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보자면 어떤 내용을 듣거나 쓰고, 그것에 대해서 발표하도록 하는 것인데 발표하기를 건너뛰기도 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몇 사람만 시키고 넘어가기도 한다. 이런 경우 골고루 기회가 가지 않아 말하기의 기능을 신장시킬 기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