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및 분석문
- 최초 등록일
- 2010.07.0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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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 감상 및 분석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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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는 금세기 최고의 영화로 평가를 받으며 명작 고전의 대열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다. 19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혼란했던 미국 내의 마피아 세계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면서, 이 작품은 흥행에도 성공해 두 편의 속편을 낳았다. 이 작품으로 명감독 대열에 오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이 작품 외에도 《지옥의 묵시룩》과 같은 대작을 남기며 오스카상 시상식 단골 감독으로 자리매김한다.
이 작품은 3시간에 육박하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는 아무래도 남자들의 세계를 최초로 진지하게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 세계가 비록 더럽고, 비열하기 짝이 없더라도 그들의 천성에 걸맞은 진실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세기를 넘어선 고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주로 로우키를 사용했고, 콘트라스트가 분명한 클로즈업 장면들로 채워진 이 작품은 수많은 총격 신들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사이가 없다. 가장 걸출한 데쓰 신을 연기한 제임스 칸의 사살 장면은 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스카상 후보로 올려놓는다. 정작 데쓰 신을 통해 오스카상을 거머쥔 자는 대부 역의 말론 브란도. 그가 이 작품으로 두 번째 오스카상을 거머쥔 것을 보면 배우가 작품을 잘 만나야 한다는 점은 무척 중요한 것 같다.
《대부》의 첫 번째 구성점은 돈 꼴레오네가 타탈리아 가문의 마약 사업 제안을 거절하는 부분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내부 첩자와 다른 패밀리들 간의 신경전이 이어진다. 그리고 불운하게도 돈 꼴레오네는 총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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