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1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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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을 읽고 작성한 A+ 받은 자료입니다.
유용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화유산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그 내용이 굉장히 지루하고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내가 알지 못하는 내용이나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내용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어있는 내용들까지 작가가 상세하게 들려주니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는 책을 읽고 난후에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 "아는 만큼 느낀다"는 것이었다. 어느 날, 작가에게 한 학생이 방학 때 다녀올 곳을 물어 남도답사 일 번지 코스를 일러주었고 그곳을 다녀온 학생은 환상적인 답사가 되었다고 했지만 큰 볼거리가 없는 것에 실망하였다고 했다. 여기서 작가는 예술미라는 인공적인 아름다움과 문화미라는 정신적 가치는 그 나름의 훈련과 지식 없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 코스에 대한 예비지식과 안목이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눈여겨볼만한 곳도 그곳에 대해 느껴질 만한 그 무엇도 없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생각해보면 내가 문화유산 답사가 아닌 그냥 일반 여행을 할 때도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가는 것과 그곳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갔을 때 그 여행의 질을 따져보면, 전자는 단순한 즐거움만을 위한 여행이었고 후자는 지금도 그 여행지 곳곳마다의 특성이나 그 여행을 통해 나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미리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정말 와 닿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것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귀중함을 알고, 지금 있는 문화유산만이라도 훼손시키지 않고 원형 그대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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