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관람 후 감상문 - 그의 인맥이 부러웠던 전시회

소개글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관람 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저의 당시 솔직한 심정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내려갔습니다.

목차

1. 클림트 VS 카쉬
2.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던 전시 내용
3. 사진전이야 인맥 자랑이야?
4. 내가 찾은 나만의 ‘옥에 티’
5. 새롭게 찾게 된 ‘사진’의 의미

본문내용

토요일 늦은 오후, 취업준비와 졸업 작품 준비로 쪄들어 있다가, 오랜만에 과제도 할 겸, 서울나들이로 여자 친구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 발을 들였다. 4년 전에 지금의 여자 친구가 이곳에서 일하면서 이런저런 공연 예술과 문화에 눈을 뜨게 해준 인상적인 장소여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다. 화재 때문에 손실되었던 공간도 언제 그랬었냐는 듯 더 멋지게 변해 있었고 예술의 전당 특유의 탁 트인 공간감도 여전히 좋은 느낌 이였다. 한가람 미술관을 향해 걷던 중, 카쉬전 현수막 옆으로 커다랗게 클림트의 황금빛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클림트전’이 연장전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평소 클림트 그림들을 꼭 보고 싶었기 때문에 엄청난 갈등을 불러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