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과 무생물 사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7.01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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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물과 무생물 사이를 읽고
목차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그런데 이렇게 몸 밖으로 빠져 나간 원자들은 어디로 갈까? 또 다른 생물의 몸 속으로 갈 수도 있고 무생물인 물, 공기, 흙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감상>
이 책은 여태 과제로 읽었던 책과는 다르게 단편적인 내용이 아닌 하나의 내용을 소설채고가 같이 다루고 있다. 책은 쉽지 않은 이야기를 쉽게 알아 듣도록 하는 화려하지 않지만 구수한 옛날 이야기 같다. 그것은 생물학 자체가 아니라 생물학에 몸을 담고 살아가는 `생물학자`의 삶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에 대한 열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대학원과 박사 과정, 박사 후 과정에서 겪는 사람으로서의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담담하게 꺼내 보여주고 있어서, 내가 걷는 길에 대한 안목과 경험을 미리 보는 것과 같고, 나아가 직업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책 내용이 워낙 재미 있고 잘 읽혀서 따분하지 않았다. 지금껏 과제를 통해 접했던 책들이 지식기반의 내용 설명이였다면 이책은 과학자에 대한 그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편으로 생물학도인 내가 겪을 법한 일이기도 하여 걱정과 기대에 대한 선을 그어준 책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