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감상문

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자신의 전공과 관련하여 쓴 감상문이지만, 그런 내용은 많이 없고
일반적인 내용을 많이 넣어 다른 과 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과제를 접했을 때는 정말 막막했다. ‘나의 전공은 국어인데 도대체 그리스 로마 신화와 국어가 무슨 관계가 있는 거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나 우연히 책을 읽다 호프만 슈탈이라는 사람이 쓴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라는 제목의 문학 작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이디푸스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기에 이 작품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고전 소설,고전 시가 중에서도 신화,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쓴 작품들이 많듯이 서양의 문학작품들 중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들이 많지 않을까?’ 그리하여 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진 문학 작품들을 찾아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과제를 하였다. 과제를 하다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과 관련된 문학 작품은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서양의 문화와 가치관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모두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았다. 또한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들 중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래된 말들이 있었다.
먼저 나르키소스(나르시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르키소스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미소년 이었다. 그는 남녀 모두의 사랑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들을 모두 거부했다. 그에게 특별히 열렬한 사랑을 바쳤던 요정 에코도 마찬가지였다. 에코는 사랑의 번민으로 시들어 가다가 결국 몸이 모두 사그라져버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그녀는 오늘날 우리가 산에서 만나는 메아리로만 남게 되었다. 나르키소스에게서 퇴짜의 수치를 겪은 사람 중 하나가 신들에게 탄원을 했다. 자신이 겪은 것과 똑같이, 즉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의 고통을 나르키소스도 체험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아프로디테가 이 기도를 들어주었다. 이렇게 하여 나르키소스는 맑은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