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줄거리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6.3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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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 토토 (줄거리 & 서평)
목차
Ver 1 ~ Ver 4
본문내용
1학년의 토토(구로야나기 테츠코)는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진 소녀이다. 이러한 특별함으로 인해 정규 교육 부적응으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게 되고 도쿄의 『도모에학원』에 편입을 하게 된다. 『도모에학원』은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이 사재를 털어 6량의 폐 전철을 개조해 만든 대안학교이다.
교장선생님은 토토와의 첫만남에서 ‘얘기하고 싶은 것’을 모두 듣고 싶다고 한다. 토토는 4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얘기를 하게 되고 교장선생님은 토토의 입학을 허락한다. 그렇게 시작된 『도모에학원』에서의 생활은 자유롭고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전철교실의 수업 진행은 모두 학생들 자유의지로 진행이 되었으며 정해진 형식과 강요는 없었다. 물론 지정된 자리나 짝꿍 또한 없었다. 점심시간은 노래와 발표수업을 병행한 간접 자연체험학습 시간으로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오는 음식을 배우고 먹는 시간이었다. 음악시간은 리드미크라는 음악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이는 아름답고 강하고 순수하게 자연의 법칙을 따르는 인성교육을 지향하고 있었다.
운동회와 알몸수영을 통해 몸이 불편한 야스아키와 다카하시가 다른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통해 사람의 평등함에 대해 알아 가게 된다. 야스아카와의 토토 나무로의 초대는 위험하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여름날의 대모험이었다. 하지만 이듬해 야스아키의 사망으로 토토는 소중한 친구를 잃은 슬픔을 맞게 된다.
2학년의 학원은 농부 선생님의 밭 일구는 체험학습을 하고 야외에서 직접 음식을 해먹으면서 자립심을 키워나간다. 고모에게서 얻은 소중한 리본을 교장선생님과 친구를 위해 기꺼이 포기할 정도로 속 깊은 토토이었지만 학예회에서 주의 산만한 성격으로 결국 혼자만 출연을 못하는 일도 생기게 된다.
전철 표를 담아두는 사람과 스파이, 그리고 친동야가 되겠다던 토토는 3학년이 되던 어느 날 미래에 『도모에학원』 선생님이 되겠다고 교장선생님과 약속을 한다. 토토는 선생님이 되면 공부는 조금만 하고 운동회와 코펠로 밥짓기, 야영 그리고 산책을 많이 할 것을 속으로 다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