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2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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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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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 라는 영화를 보았다.
처음에 강에서 어떤 여자아이의 시체가 둥둥 떠내려 오는 것을 보고 추리 극 같은 영화인줄 알았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기 전에 보통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시는 분이 많지만 나는 무조건 보고 내가 영화에 나오는 내용의 상황판단을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처음에 어떤 할머니께서 나왔는데 무지 화려한 복장이었다. 멋쟁이 할머니 이신가보다. 병원에 가신 것을 보았는데 딸과는 그냥 통화로만 하신다. 왠지 모르게 무지 쓸쓸해 보이셨다. 병원에 팔이 저리셔서 갔는데, 단어를 깜빡깜빡 하시는 것을 보고는 의사가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라고 한다. 치매이신가보다. 나중에 치매이라는 것을 알게 되시는데 딸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으신지 그냥 운동만 하면 낫는다고 딸에게 말 하신다. 엄마의 마음은 다 그런가 보다.
어떤 아주머니가 병원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았을 때 ‘아 이 아주머니가 처음에 나온 그 죽은 여자아이의 엄마구나’ 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아주머니를 별 신경 쓰시지 않았지만, 할머니는 유심히 그 아주머니를 보셨다. 정이 많으신 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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