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 감상문 (자전거 도둑)
- 최초 등록일
- 2010.06.2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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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거는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옛날 영화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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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20세기 초반의 어려웠던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흑백 영화이다. 주인공인 남자는 사내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다. 실업중인 주인공은 운 좋게 우편 배달부로 취직을 하게 된다. 차가 거의 없던 시절, 주된 운송 수단은 자전거였고, 주인공은 열심히 편지를 돌린다. 그러나 열심히 일하던 그에게 큰 불행이 찾아온다. 편지를 전해주러 세워둔 자전거를 눈 앞에서 도둑맞게 된다. 하루 아침에 전 재산이라 할 수 있는 자전거를 도둑 맞은 그는 슬픔과 허탈감에 자전거를 찾으러 돌아 다닌다. 자전거를 되찾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자전거를 되 찾지도 못하게 된다.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그의 바램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른다. 아들과 자전거를 찾으러 다니던 그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 자전거를 훔치려고 마음먹는다. 아들에게 먼저 집으로 말하고,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둑질은 나쁜 짓이지만, 난 주인공이 무사히 빠져나가길 바랬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이내 잡히게 되는데 이 모습을 아들이 지켜보게 된다. 도둑질을 하는 아버지를 본 아들과 자전거를 훔치다 잡힌 아버지가 쓸쓸하게 같이 걸으며 영화는 끝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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