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라트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형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6.2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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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라트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형태 비교
목차
1. 지구라트
2. 구겐하임 미술관
3.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약력
- 건축관
4. 지구라트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형태 비교
본문내용
1. 지구라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건축이 완성된 것은 이 지역 최초의 왕국인 수메르 왕국에서였다. 수메르 건축에서는 진흙벽돌을 주재료로 삼아 고대 근동 건축의 주요유형인 성채, 신전, 궁궐의 기본구성이 형성되었다. 메소포타미아의 거석문화가 남긴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지구라트를 들 수 있다. 지구라트는 신전이 놓이는 기단을 일컫는다. 신전과 같은 대형 공공건물은 기단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신전이 놓이는 기단의 높이와 크기가 상식적 범위를 넘어선 규모이기 때문에 지구라트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지구라트는 내부를 진흙 벽돌로 채우고 외부를 구운 벽돌로 덮었다. 안에는 방이 없으며 보통 기단은 길이가 각각 50m인 정사각형이거나 세로 40m, 가로 50m의 직사각형이다. 지구라트의 비상한 규모는 비상한 목적에서 기인한다. 지구라트는 신전의 높이를 인위적으로 높이려는 목적을 갖는다. 고대문명에서 평인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초자연적인 권위를 부여받았다. 이것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인 방법은 높이였다. 여기에 더하여 지구라트는 범람이 잦은 강으로부터 신전을 보호하려는 실용적 기능도 함께 가졌다. 지금까지 약 25개의 지구라트가 발견되었으며 수메르 · 바빌로니아 · 앗시리아 유적에서 거의 같은 수가 발견되었다. 원상태의 높이만큼 보존되어 있는 지구라트는 하나도 없다. 원래는 밖으로 낸 3개짜리 계단이나 나선형 통로를 통해 올라가도록 했으나 발견된 지구라트 가운데 거의 반수는 올라갈 수 있는 어떤 길도 찾아볼 수 없다. 경사 부분과 테라스를 종종 나무와 관목으로 조경해 바빌론의 공중 정원 같은 구조를 만들었다. 우르의 지구라트, 우루크의 화이트 신전 지구라트, 엘람의 지구라트, 아슈르의 아누 앤 아다드 신전 지구라트 등을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