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별
- 최초 등록일
- 2010.06.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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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른별 문학작품 동화 해석본입니다.
목차
러시아 작가 꾸린의 푸른별
동화번역본입니다.
본문내용
아주 오래 전, 어느 한 나라에 착한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이 나라는 깊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쪽에서 온 철제 갑옷을 입은 힘이 센 사람들이 산을 올라 이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이 준험한 무사들은 착한 사람들과 따뜻한 기후를 가진 이곳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여기에서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무력으로 복종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민들은 무기가 무엇인지 조차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사들은 자신들의 철제 갑옷을 벗고, 이곳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들과 결혼했습니다. 무사들 중에서 가장 용맹하고 힘이 센 에른 1세는 새로운 나라의 왕이 되었고 나라는 ‘에르나테라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샤를, 당신은 왜 웃고 있나요?”, 에르나가 물었습니다. “우리 착한 에르나”, 그는 에르나 손에 키스를 하고서 대답했습니다. “이 다음에 당신에게 이것에 대해 꼭 이야기해주겠소.”
곧 이들은 결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라에서는 이들의 결혼식 날 큰 축제가 열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춤추고, 마시며 젊은 부부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그런데 오로지 슬픔에 찬 왕비는 생각했습니다. “너희들 에게는 정말로 못 생긴 애가 태어 날거야!”
이 날에 춤추는 한 쌍의 커플을 지켜보면서 에르나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 사랑! 당신에게 내가 에르나테르 여성들 중에서 가장 예쁜 여인이었다면!”
“하지만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아요! 당신은 엄청 예뻐요!”, 샤를이 대답했습니다.
“되써요. 내가 못생긴 건 나도 알아요. 나는 발이 길고, 손이 작으며 잘록한 허리를 가졌고 눈동자는 환상적인 노란색 눈동자가 아닌, 에르나테르 사람들이 싫어하는 푸른색의 커다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샤를은 그녀에게 그녀가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축제는 끝이 났습니다. 에르나와 샤를은 샤를의 고국인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그들이 파리에 도착했을 때, 왕은 그들을 궁궐에서 맞아들여 에르나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나는 네가 가진 선함과 아름다움 중에 무엇이 더 뛰어난지 모르겠구나. 너는 매우 아름답구나...”
그러나 겸손한 에르나는 생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