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길설계
- 최초 등록일
- 2010.06.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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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사동 거리 Design concept
인사동 거리 역사 및 유래
인사동 거리의 변천사
인사동 거리의 계획
인사동 거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대지현황 및 법규
문화센터
본문내용
인사동의 역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63번지(종로2가)에서 관훈동 136번지(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길이 0.7㎞, 너비 12m이다. 짧고 좁은 길이므로 가로명을 붙이는 기준에 미달되지만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1984년 11월 7일 도로명이 처음 제정되었으며, 이 길이 통과하는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도로명이 유래하였다. 이 길은 조선시대부터 있었으며, 안국동 사거리에서 장교(長橋)를 건너 청계천으로 갈 수 있었다.1986년 대학로가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된 뒤,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4월 13일부터는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거리축제가 열린다. 고미술품•골동품•골동서화뿐 아니라 선인들의 생활도구•장신구 등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갖가지 전통공예품 등이 집결되어 있어 옛 정취가 그윽하다.이곳에 골동품 상가가 형성된 것은 일제강점기부터였으며,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 초까지 성시를 이루었으나, 가짜 고서화사건, 금당살인사건 등으로 1970년대 말 장안동(長安洞)으로 이전하였다. 골동품 상가가 문을 닫자, 토속음식점•전통찻집 등 유흥음식점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매니스 앨리(Many’s Alley)로 외국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이 거리는 현대식 건물과 전통이 함께 살아 있다.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와 종로구 주최로 1987년부터 해마다 4∼5월 무렵에 인사동전통문화축제가 열려 한국전통예술공연•문화상품특별전 및 화랑 20개소에서 기획전시를 연다. 이 축제는 인사동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로 시작되며, 행사중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1999년 7월부터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어 2000년 10월 14일 완공되었는데, 보행자를 위해 차도의 너비가 줄고 인도는 넓어졌으며, 바닥에는 옛날식 기와와 재질이 같은 벽돌을 깔아 고풍스런 분위기가 난다. 안국 동 동쪽에 북인사관광안내소와 북인사마당, 종로 쪽에 남인사관광안내소와 남인사마당이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며, 이곳에서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열린다.덕수궁지구•명동지구•대학로지구•인사동지구 등 4개 지구의 8개 탐방로 가운데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탐방로별로 특성에 맞는 역사문화 행사와 도심을 순회하는 시티투어가 이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