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강독극물 무단방류
- 최초 등록일
- 2010.06.2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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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방류사건
목차
사건 내용
사후처리
사후 처리 과정 문제점
1. 책임자 처벌 없는 주한미군 환경오염사건 처리의 문제
2. 주한 미군기지내 오염 지역에 대한 한미 공동조사의 선례가 없는 문제
3. 너무나 저자세로 일관하는 한국정부 태도의 문제
사건 이후의 영향
포르말린이란?
느낀점과 우리의 대처방안
[출처]
본문내용
사건 내용
2000. 2. 9 경 서울 용산구 소재 미8군 영안실 빌딩 5498호에서, 주한미군 영안소 부책임자인 미육군 민간부 군무원 앨버트 맥팔랜드 (Mr. Mcfarland, Albert L)는 미드 아메리카 장례서비스대학 (Mid America Funeral Service College)을 졸업하고 테네시(Tennessee) 및 켄터키주(Kentucky)의 장의사 및 방부처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으로 1995년 대학 졸업 후 미국 내 장의사에서 일하다가 1997년 군무원으로 채용되어 파나마 (Panama) 에서 1999년 까지 근무하다가 1999년 11월 한국으로 와서 미 8군 영안실에서 근무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방부액 처리에 관한 내부규정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육군 사망 시 시체의 본국송환을 위해 방부 처리하는데 쓰이는 포름알데히드 와 메탄올 성분이 든 시체방부처리용 용액 (유독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성분 약 37%, 메탄올 성분 약20% 함유 ) 20박스분량의 용액 470병 (1병 용량 16온스, 475ml ),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 중이던 10박스와 영안실 책임자인 제임스 디 풀 (James D. Pool)이 1999년 여름경 영안실 직원이던 해리스 케이 김 (Harris K. Kim)에게 오끼나와로 보낼 것이라면서 보관을 지시하여 차고 구석에 별도로 보관하던 10박스가 약품 상자에 단지 먼지가 쌓여 있었다는 이유로 한국계 미국인 군무원 김경태 (Harris K. Kim) 외 1명 에게 영안실 싱크대를 통해 버릴 것을 명령했다.
이에 김경태(Harris K. Kim)는 이 물질이 암과 출산장애를 야기한다는 것을 근거로 거절했으나 앨버트 맥팔랜드(Mr. Mcfarland, Albert L)는 욕설과 함께 실행을 종용했고, 명령에 의해 김경태 (Harris K. Kim)는 다른 군사들과 함께 방독면과 장갑을 쓴 채 병마개를 열어 한 병씩 영안실 싱크대로 쏟아 버리는 방법으로 아무런 정화처리 없이 싱크대 하수구를 통해 한강수계로 흘려보냄 으로써 공공수역에 유독물을 버린 사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