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괴롭다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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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너무 괴롭다. 내 마음은 지금 너무나 괴롭다. 나는 현재의 경쟁사회가 너무 힘들고 괴롭다. 부동산 가격 상승, 물가 상승, 청년 일자리 부족, 고학력자 속출 등 대한민국은 지금 너무 지나치게 과열된 상태이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내 꿈을 잊고 현실과 타협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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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너무 괴롭다. 내 마음은 지금 너무나 괴롭다. 나는 현재의 경쟁사회가 너무 힘들고 괴롭다. 부동산 가격 상승, 물가 상승, 청년 일자리 부족, 고학력자 속출 등 대한민국은 지금 너무 지나치게 과열된 상태이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내 꿈을 잊고 현실과 타협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사람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경쟁의 연속이다. 수 많은 정자 무리에서 다른 정자들보다 더 빨리 난자와 결합하여 수정체를 형성한 정자만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이때부터 시작된 경쟁은 유년시절로 이어진다. 유치원에 들어가면 경쟁이라는 출발라인에 서있는 수 많은 경쟁자들을 볼 수 있다. 나보다 몇 발짝 앞서 있는 사람도 있고 나보다 뒤에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나보다 앞서 있어도 상관없다. 이 경기는 어차피 10년, 20년 동안 지속되는 전쟁이다. 여기서 몇 놈은 내 인생의 첫 동지가 된다.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의 출발 후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여기서 처음으로 단체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기서부터 이젠 내가 활동한 점수가 매겨지기 시작한다. 아직까지는 그렇다한 전투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난 13년이 전쟁의 준비과정 이었다면 이젠 실전이다. 내신이라는 이름으로 내 옆에 있는 친구와 나의 등수가 매겨진다. 모든 사람이 공부 잘하는 애, 공부 못하는 애로 분류되기 시작한다. 난 학창시절 단 한 번도 최상위층에 랭크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언제나 보통이상은 가기 위해 노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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