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 (한글 맞춤법) 어문규정 비판하기
- 최초 등록일
- 2002.05.20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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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장작법 강의시간에 '어문규정을 비판하기'란 주제로 쓴 레포트예요.
10포인트로 4장이니깐 간단하게 참고하기 좋으실 꺼예요...
목차
- 서론
- 모든 언어의 맞춤법의 일반 원리
한글맞춤법 제1장 총칙
- 어문규정 비판하기
1. 장, 단 모음의 분리 표기
2. 한글의 빈약한 자립성 강화와 확립
3. 남과 북의 언어규정을 공동으로 한 통합 맞춤법의 제정
- 결론
본문내용
가장 이상적인 맞춤법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소리 말과 글말이 완전한 일치를 보이는 맞춤법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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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한글을 어법에 준수하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적는 다고 해보자.
'해쌀이 반짜기느 아치메 말근 강가를 거니러씀니다.'
위의 예문은 '햇살이 반짝이는 아침에 맑은 강가를 거닐었습니다'라는 문장을 발음되는 대로 적어 놓은 것이다. 말하자면 저것은 소리 말과 글말이 완전히 일치되는 이상적인 표기법인 것이다. 그러나 비록 실제발음과 일치한다고 해도 이 같은 표기는 국민의 언어생활과 글자생활에 도움되는 맞춤법도 아닐 뿐 더러, 동사에 변형형이 주어질 경우 전혀 의미 파악이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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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말과 글말이 완벽히 일치하기 위해서는 음운의 수와 동수의 글자가 있어서 음운과 글자 사이에 1대 1의 대응이 성립되는 표기가 가능해야 하며, 형태 음운적 변화 또한 없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전 지구상의 그 어떤 언어도 이러한 이상적인 맞춤법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 어떤 언어든지 소리 말과 글말이 모두 같은 수는 없다. 즉, 표의문자보다 표음문자가 보다 이상적인 표기법이라고는 하지만, 표의문자의 모든 것을 버리고 표음문자만을 채택할 수 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표음문자를 이용하여 시각적인 표의화를 꾀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