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만든 집을 읽고 ( House of cards)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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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아동 관련영화 카드로 만든집을 보고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고학자인 아버지가 고대유적지를 보수하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말을 안 하면 원하는 대로 세상을 볼 수 있다. 꿈과 같이......”라는 마야인의 말을 들은 샐리는 정말 말을 하지 않게 된다. 세상과의 소통을 끊어버리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버린다. 샐리는 아버지가 달나라로 갔다고 믿고 밤마다 달을 보며 달을 향해 가려고 한다. 학교에서는 나무위에 올라가고 집에서는 창문을 열고 달을 보다 지붕위로 올라가기도 한다. 샐리가 나무에 올라갔을 때 학교 친구가 따라 올라갔다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다. 학교에서는 샐리에게 문제가 있다며 상담을 해보라고 권유하고 샐리의 집으로 상담의사가 방문했을 때 샐리는 또다시 지붕위로 올라가 위험한 상황을 만든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의사는 샐리가 자폐증 증상을 보인다고 엄마에게 말하지만 엄마는 그럴 리가 없다며 의사를 쫒아낸다. 하지만 세상과 단절해버린 샐리를 엄마도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어 결국 병원으로 데려간다. 엄마는 병원에서 샐리와 같은 증세를 가진 자폐아동을 많이 만나지만 샐리의 자폐증을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샐리는 병원으로 통원치료를 받게 되었고 어느 날 샐리는 기하학적인 모양의 카드 집을 만들어 낸다. 이 카드 집에서 샐리의 엄마는 희망을 갖고 샐리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결국 엄마는 카드 집에 담긴 샐리의 마음을 읽게 되고 샐리가 바라는 소망을 이루어 주려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샐리도 마음의 문을 열고 원래 똑똑하고 밝은 샐리의 모습을 되찾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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