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예술흐름
- 최초 등록일
- 2010.06.2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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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예술흐름을 17세기부터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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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매너리즘 (A.D 1530~1600년)
독일의 미술사가가 만들어낸 양식 개념으로서 전성기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사이의 과도적인 미술양식이다. 대체로 1530~1600년 사이에 나타났던 양식을 지칭한다. 우선 첫째로 라파엘로 및 사르토 사망 후의 피첸체파 또는 로마파 회화의 경향에 대해서 이 말이 쓰여지고 또 북유럽에 있어서의 16세기 말엽의 네덜란드 회화에 대해서도 일컬어진다.
매너리즘의 특색은 한 마디로 라파엘로나 미켈란젤로의 어떤면(형식)에서 의식적으로 축출해낸 타성적인 스타일로서 매우 기교적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전성기 르네상스의 특징인 정합성, 합리성등과는 반대로 불안정한 구도, 비연속적인 공간, 기형적인 인체의 프로포션, 비합리적인 환상성의 강조 등이다.
머리 부분은 작게 그려졌고 형체는 터무니없이 길며 매우 동적이다. 또 명암의 변화가 심한데, 그렇게 하기 위하여 오히려 차분하지 않는 색조를 즐겨 쓰고 있다. 그리고 반 종교 개혁과도 결부되었던바 작품중의 인물이 지니고 있는 긴장, 불안, 열정 등의 심리 묘사에 뛰어나 있다. 매너리즘 대표적 화가는 이탈리아의 폰토르모, 브론치노, 파르미지아니노, 틴토레토및 스페인의 그레코등이 있다. 매너리즘이라는 개념을 동시대의 조각이나 건축에 응용하는 것은 어렵다. 이 말의 본질적인 성질은 주로 회화의 영역에서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일반의 경멸적인 의미에서의 매너리즘이란 창작에 있어서 모방 또는 동일한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독창성을 잃고 또 평범한 경향으로 흘러 표현 수단의 고정과 상식성으로 인해 예술의 생기와 신선미를 잃는 일이다.
※ 바로크 (A.D 17C)
1600년부터 1750년 까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카톨릭 국가에서, 르네상스의 이성적 규칙에 의한 지나친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부터 발전한 미술양식을 뜻한다. 바로크는 포르투칼어의 `비뚤어진 진주`라는 뜻으로 르네상스가 지닌 단정하고 우아한 고전양식에 비해 장식이 지나치고 과장된 미술양식에 대한 경멸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혹은 르네상스가 지니고 있는 고전적인 균형, 조화의 세계에 비하여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되어 붙어진 이름이라 한다.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 카라밧지오<야경>, 베르니니<다윗>, 루벤스<루시퍼스의 딸들의 능욕>, 램브란트<자화상> 등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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