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아직도 가야 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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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열씨미 독후감 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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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상담가인 스캇 펙이 쓴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인생을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글이 아니라, 막다른 골목, 절망의 벼랑 끝에 서 있을 때라도 바로 그 순간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는 글이다.
그는 사람들이 훈련과 사랑을 통해서 성장함에 따라 세계와 세계 안에 존재하는 자신의 종교에 대한 이해도 성장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해가 곧 " 종교(religion)"라고 본다. 그는 누구나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넓은 의미의 종교 개념을 가지고 설명한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는 어느 정도 어린 시절에서 전이된 산물로 이해한다. 그는 정신과 의사들이 하나님을 비롯한 종교의 문제를 관찰의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태도에 대해서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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