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그리고 삼국과 관련이 있는 일본의 고대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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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제 그리고 삼국과 관련이 있는 일본의 고대문화에 대하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사 유적
2. 백제 관음상
3. 불교의 전래
4. 삼국의 고분과 유물과 그 외 문명의 전파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조상들은 이미 선사 시대부터 일본지역에 진출하여, 그 곳의 정치·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우리의 문화가 직접 일본에 전해져 그들 문화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큰 구실을 한 것은 삼국의 문화였다. 삼국은 대륙으로부터 선진 문화를 받아들여 이를 소화 흡수하고 개성 있는 자기 문화로 만든 후 다시 일본에 전하였다. 이 때의 문화 전파는 단순히 선진 중국의 문화를 그대로 전한 것이 아니었다. 삼국이 독자적으로 소화 발전시킨 문화를 삼국의 주민들이 직접 일본에 가서 전해 준 것이다. 따라서 일본 고대 국가의 성립과 고대 문화 발전에 결정적 구실을 한 것은 바로 이들이었다. 우리나라의 고대 삼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를 일컫는데 이들 세 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각각의 특성대로 그 문화를 수용하고 발전시켰다.
그 중에서도 백제 사람들의 활동이 가장 컸는데, 그것은 삼국 가운데 백제가 일본과 가장 정치적으로 연결되어 친선 관계를 오래 지속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충남 부여에서 외국인이 묵어갈만한 숙소는 부여 유스호스텔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도 부여는 오래 전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이다. 부여 유스호스텔 계단과 복도에는 여기를 다녀간 수학여행단의 단체기념사진이 쭉 걸려 있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불편한 교통과 숙박시설을 마다 않고 부여를 찾아오는 것일까? 그것은 일본인들이 그들 문화의 원료로서 백제문화라는 역사적 향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의 고대사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한국사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그것에 비교될 만큼 크고 막중하다. 지금 많은 학자들이 저마다 다른 견해를 갖고 있고 심지어는 민족적 대립감정과 결합하여 거의 허구적인 이론까지 제시되기도 하지만 일본인들이 교과서적인 지식으로 결코 부인하지 않는 것이 바로 백제문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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