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주제넘은 허무한 상상 -단편영화 '테레비'와 현대시 '흑백 텔레비전을 보는 저녁' 을 읽고..

등록일 2002.05.1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편영화 세 작품 보았다. 그 중에 인상깊은 작품을 하나 골라서 느낌이 비슷한 시를 찾아야 하는 것이 나의 첫 번째 과제였다. 영화는 '테레비' , '영창이야기' , '그랜드 파더' 이렇게 세 작품 이였는데 우선 이들 작품 모두 각각의 독특한 메세지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를 고르는 것부터가 나에게는 고민거리였다. 내가 고심 끝에 고른 것은 세 작품 중 첫 번째로 보았던 '테레비'이다. 이 영화는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허황된 인간의 꿈과 그것을 이루었을 때의 허무함 같은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하루 일해서 하루를 때우는 공사장 노동자로 그는 테레비 중독자이다. 하지만 셋방살이를 하는 그에게 테레비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가 볼 수 있는 테레비는 주인 방에 놓인 방문에 반쯤 가려진 테레비 또는 전자제품을 파는 가게 유리 너머에 전시된 테레비 뿐이다. 아무런 꿈도 계획도 없던 그는 오직 테레비에만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엔 목표를 달성하는데 물론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주제넘은 상상은 허무함만을 남겨준다. 한 평조차 안돼는 그의 방에 어울릴 수 없는 최고급 테레비는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가 같은 방에 들어와 있을 때는 켜지지 조차 않는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