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명절과 공휴일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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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10가지 중요 명절과 국민의 축일, 일본의 3대 마쯔리 조사 및 느낌점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설날(お正月) [1월1일]
2. 세쯔분(節分) [입춘 전날, 2월3일 또는 4일]
3. 히나마쓰리 [3월 3일]
4. 일본인의 축제, 벚꽃 하나미(花見) [3월말~5월말]
5. 당고 마쯔리 [5월 5일]
6. 타나바따 마쯔리 [7월 7일]
7. 오본 [음력 7월 5일]
8. 쯔키미 [음력 8월 15일]
9. 오히간
10. 시찌고상 [11월 15일]
♢ 일본의 3대 마쯔리
♢ 느낀점
본문내용
♢ 일본의 중요한 명절
1.설날(お正月) [1월1일]
한해의 첫날로 오쇼오가쓰라 해서 완전히 휴일이다.
`도시가미(年神)` 또는 `도시도꾸진(歲德神)`이라는 신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신은 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에 내려와 인간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문을 가도마쓰(門松)로 장식하고, 가가미모찌(鏡もち)를 만들어 신에게 바친다. `가도마쓰`는 신이 내려올 수 있도록 문 옆에 세워둔 소나무 장식이고, `가가미모찌`는 신에게 올리는 떡이다. 또 사람들은 오세찌(お節) 요리라는 야채나 생선을 달게 삶아 만든 음식을 먹기도 한다. 설날에는 또 연날리기나 다른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한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집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하고 새배돈을 받으러 다닌다.
2. 세쯔분(節分) [입춘 전날, 2월3일 또는 4일]
`세쯔분`은 4계절이 나뉘는 날로 입춘(立春),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의 전날을 가리키는데, 일반적으로는 입춘의 전날인 2월3일을 세쓰분이라 한다.
이 때에는 `마메마끼(豆まき)`라 하여 콩을 뿌려 귀신을 쫓아 가내안전을 기도하는 풍습이 있다. `악귀는 물러가라! 복은 들어오라!(鬼は外,福は內)`라는 말을 외치며 집안에 콩을 뿌리고 자신의 나이만큼 주워 먹는 행사인데, 이렇게 하면 1년간 병이 들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신사나 사원에서는 유명인을 초청하여 `마메마끼`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3. 히나마쓰리 [3월 3일]
여자 어린이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일본의 전통 행사로, 해마다 3월 3일에 열린다. `히나`는 에도시대[江戶時代] 때인 17세기 초부터 일본에서 행해진 히나인형 놀이에서 유래하였다. 3월 3일을 전후해 복숭아 꽃이 피는 까닭에 모모노세쿠라고도 하고, 딸들의 축제라는 뜻에서 온나노세쿠라고도 한다.
이 날이 되기 며칠 전부터 어린 딸을 둔 가정에서는 갖가지 장식을 한 화사한 히나인형과 히나과자, 떡, 복숭아와 복숭아꽃 등을 붉은 천이 덮인 단(壇) 위에 올린다. 히나인형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적게는 2단에서 많게는 8단에 이르기까지 단의 형식도 다양하다. 보통 최상단부터 천황과 황후, 궁녀, 음악 연주가, 궁정 대신, 종자, 가재도구, 우마차 인형 등의 순으로 배치하지만,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축제 당일이 되면 딸을 둔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고, 축제가 끝나면 단을 치운다. 이 날 음식을 나누어 먹지 않거나, 축제가 끝났는데도 단을 치우지 않으면 자신의 딸이 늦게 결혼하거나 하지 못한다는 풍습이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