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의 나라, 일본 - 텐노, 살아있는 신화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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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BS 특별기획
<천황의 나라, 일본 - 텐노, 살아있는 신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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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황의 나라 일본’은 ‘MBC’ 5부작으로 2005년 방영된 다큐멘터리이다. 이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1945해방이후 1964년 한일국교가 재개된 지 약 40년을 기념하여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서 수업시간에 시청한 1부는 ‘텐노 살아있는 신화’는 일본인들이 정밀과학과 첨단설비로 가득한 밀레니엄 시대에도 왜 천황에 그토록 집착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몇 해 전 `MBC`를 통해서 ‘궁’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시작되는 판타지적 가상 역사물로서 전통적이고 폐쇄적인 19세기 아날로그 세계와 개방적인 21세기 디지털세계를 보여준다. 이 같은 드라마는 여러 사람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고 문화적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이 같은 나라가 실제로 가까운 일본에서는 수 천 년 간 지속되고 있는 것이고 이것을 ‘천황제’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임에도 특별한 문화적 차이점이 천황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일본이 바로 그 부류에 속해 있는 것이다.
천황(天皇)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일본의 역대 군주에 대한 칭호로 원래는 중국에서 쓰던 말로, 만물을 지배하는 황제라는 뜻이다.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는 중국에서 당나라 고종(高宗)이 천황이라 칭한 외에는 예가 없다. ‘천황’이란 일종의 지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그 지위에 있는 특정 개인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천황은 국가의 원수(元首)로서 절대적인 통치권과 통수권을 한 몸에 장악하고 행사하였으나, 현재의 헌법에서는 “일본국 및 일본국민 통합의 상징”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라는 뜻을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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