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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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소감문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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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생 실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실습 소감문이라는 제목을 적고 보니 벌써 교생 실습의 막바지에 이르게 되었다.
5월 3일, 교생 실습을 나오기 전부터 나는 걱정이 앞섰다. 가장 먼저 내가 실습을 하게 될 xx고등학교는 나의 모교였기 때문에 나의 후배들에게 무엇을 지도하고 수업을 통해 어떤 지식을 어떻게 구조화시켜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한 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처음에 나를 걱정시켰던 많은 요인들이 오히려 많은 경험과 보람을 얻게 된 것 같다.
교생들 마다 전부 다르지만 나 같은 경우는 4주차에 수업을 3번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국사라는 과목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과목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빡빡한 진도와 제한된 시간 속에서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학습 지도안부터 수업 계획을 하는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직접 수업을 하면서는 예상치 못했던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다. 처음에는 졸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또 대답을 하지 않는 무반응한 분위기에 좌절도 많이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도 많이 느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아이들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것, 수업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이끌어가는 것은 교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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