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극`황진이`<국악공연>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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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교육<국악교육론> 과제로 제출했던,
국악공연 소리극 `황진이`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제 생각을 잘 정리해서~ 교수님께 칭찬받았던 과제입니다~
A+ 문제없으실거에요 ^^
목차
❶공연명 : 소리극 ‘황진이’
❷공연장소 및 일시 :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7시반, 국립국악원
❸공연을 본 감상 :
본문내용
감상문 과제를 위해 국악 공연들을 검색해보던 중, 소리극이란 장르를 발견하였다. 뮤지컬이나 오페라의 경우 왠만한 작품은 다 봤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지만, 생각해보니 우리 소리로 만든 ‘소리극’이라는 것은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과제를 떠나 반드시 이 공연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예매를 마쳤다. 해외 오리지널 팀의 뮤지컬이나 오페라 공연의 경우, 티켓의 가격은 언제나 15만원을 웃도는 꽤 높은 가격인데, ‘황진이’의 티켓가격은 1~2만원이어서 처음엔 좀 의아했다. 무대장치 혹은 공연의 질 혹은 노래하는 이의 실력을 의심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들어섰던 게 사실이었다.
매번 돈을 주고 사서 보던 ‘프로그램’도 국립국악원에서는 공짜로 제공되었다. 공연이 시작되었다. 무대 앞에는 오페라에서 쓰이듯, 지휘자를 포함한 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는 자리가 나와 있었다. 우리나라 악기뿐만 아니라 서양 악기 또한 같이 어우러져있었다. 눈에 띄게 연주량이 많았던 악기는 바이올린과 거문고였다
소리극이란 장르가 아직 국악을 잘 접해보지 않은 나같은 초보 관람자에게 정말 안성맞춤이었다고 생각한다. 국악도 재밌는 볼거리가 많다는 점, 서양 음악 못지않은 웅장함과 풍부한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 게다가 우리 고유의 것을 이어왔다는 뭉클한 마음까지... 여러 부분에서 감동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