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사회학-교과서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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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사회학-교과서분석
목차
※본론
1. 남성중심의 한국적 사회관이 드러나 있는 도덕 교과서.
2. 백인과 흑인에 대한 차별적 태도가 드러나 있는 도덕교과서.
3. 사회의 갈등적 요소는 숨기고, 사회의 안정, 통합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는 도덕교과서.
※참고자료
본문내용
역사적으로 남성과 여성 중 핵심적 자리를 차지한 쪽은 단연 남성 쪽일 것이다. 이는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역사상 다른 아시아나 유럽 등의 국가에서도 그랬다. 하지만, 한국에 남녀 평등적 가치관이 퍼진 것은 최근래의 일이다. 현재도 남녀평등을 위해 사회가 노력을 하고 그에 따라 개선되고 있긴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성이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도덕교과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심어줘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도덕 교과서에서는 아직까지도 여러 측면에서 남성 중심적인 사고관이 드러나 있다. 먼저, 교과서 보조 자료를 살펴보면, 단순히 생활상을 담은 사진이나 삽화에도 남성이 압도적으로 수치적으로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대략 90%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남녀의 비율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본 교과서에서 높은 사회적 위치를 지닌 사람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은 거의 남성이다. 이 교과서 한 권을 통틀어 여성 전문직 종사자는 단 두 명이다. 한 분은 80쪽의 수녀님이고, 94쪽의 자원봉사자이다. 이 두 사람도 전문직 종사자라고 부르기에는 무리인 부분이 있다. 그 만큼 압도적인 숫자의 남성 전문직 종사자의 사진이 본 교과서에 있다. 그래서 여성이 등장하는 삽화자료나 사진자료의 수는 4장으로 아주 적은데, 그 등장하는 자료에서 마저도 여성은 쇼핑하거나, 단순히 소비하거나, 춤추며 공연하는 모습이 끝이다. 이러한 도덕교과서의 자료 수록 상황을 볼 때 가히 남성 중심적이라고 할 만하다.
참고 자료
-남성이 전문직 종사자로 표현된 자료:
고1 도덕교과서 8,12,15,25,48,77,88,99,108,117,136,137,158,184,188,192쪽 참조
-여성이 전문직 종사자로 표현된 자료: 80, 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