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항과 유학의 전래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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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과 유학의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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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 수업에서 영상자료를 수업시간에 시청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 영상은 조선시대 선비 ‘강항’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강항’이라는 인물은 사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 오히려 일본인들이 강항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일본에서는 강항이 다녀간 곳을 유적지로 지정하기도 하고, 강항이 인연이 있는 땅이라 하여 비석을 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강항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강항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강항을 간략히 설명하면, 주자학을 일본에 전한 조선 중기의 선비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관리로써 순탄한 삶을 살다가 갑자기 일본으로 끌려가 주자학을 전파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강항이 일본에 끌려갔다고 했는데, 강항은 어떻게 해서 섬나라 일본까지 끌려가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그의 저서 ‘간양록’에 정황이 나타나있는데, 바로 전쟁 때문이다. 강항이 30세 즈음이 되던 해에 휴가를 얻어 고향인 영광에 내려왔는데, 정유재란이 일어난 것이다. 결국, 그는 가족을 데리고 영광 앞바다에 나와 피난을 가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피난을 가다가 왜군에게 붙잡히게 되고, 어린 자식들을 잃게 되고, 일본으로 끌려가게 된다. 정유재란 때 일본이 우리나라를 약탈해가는 특수 부대가 있었는데, 이 부대는 도서부, 공예부, 포로부, 금속부, 보물부, 축부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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