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깔있는책들 민속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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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빛깔있는 책들의 민속파트에 조상제례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책에 나온 조상제례의 예시들 보단
절차와 방식, 단어들의 뜻에 중점을 두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제례란
2) 전통 조상관
3) 제사의 종류
4) 제례의 절차 (제수와 진설법)
3. 결론
조상제례의 미래상
본문내용
어렸을 때 누구든 한번쯤은 부모님 따라 제사를 지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또한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진 앞에 절 몇 번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용돈도 받아 마냥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나도 제사를 지내야 할 때가 오지 않을까 싶어 관심을 가지게 된 적이 있다. 제사를 관장하시던 큰아버지께서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너무 어려운 말투성이라 관심은 금방 식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 과제에서 ‘빛깔있는 책들’이라는 좋은 시리즈 책을 알게 되었고 나는 그 중 주저 하지 않고 「조상제례」를 선택하였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직접 제사를 참여하면서 했던 행동 하나하나와 순서에 뜻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또 그 뜻을 알아가는 재미랄까? 늘 제사 때 마다 해보았던 동작에 이런 뜻과 또 왜 이런 동작이 나오게 되었는지까지. 이제 대학생으로서 이런 귀한 정보를 놓치지 말고 훗날 내 친척동생들, 자식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렇다면 제례(祭禮)란 무엇일까? 신의 뜻을 받아 복을 비는 의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제례에 대한 일반적 개념은 조상신에 대한 의례를 뜻한다. 여기서도 왕가의 조상이나 유학자들을 위한 제례도 있지만, 주로 혈연으로 이어진 조상에 대한 의례가 제례의 중심이다. 나는 제사를 ‘할아버지나 할머니 제사’라고 듣고 말해서 그런지 먼 왕가의 조상이나 유학자 등을 위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또 고려시대까지 불교가 통치이념으로 조상에 대한 인식이나 제사가 발달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