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사태에 나타난 프레임
- 최초 등록일
- 2010.06.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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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YTN사태를 정치적프레임, 인적자원적프레임, 상징적프레임, 구조적프레임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조직구조론에서의 자료이구요.
목차
Ⅰ. 사건개요
1. 사건 설명 및 동영상주소
2. 사건 기사
Ⅱ. 『YTN사태』에 나타난 프레임
1. 구조적 프레임
2. 인적자원적 프레임
3. 정치적 프레임
4. 상징적 프레임
Ⅲ. 프레임 정리 및 시사점
1. 프레임 정리
2. 시사점
본문내용
100일이 넘도록 YTN사태가 계속 되고 있다. 노조측과 고위경영진 및 구본홍 사장측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제기자연맹에서도 YTN 징계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되어 사건을 종합해 보려 한다.
5월부터 이명박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였던 구본홍의 YTN사장 내정설이 돌기 시작하였다. YTN노조는 낙하산 인사라 보고 반대 집회를 해 나갔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잘못된 사회를 바로 잡는 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은 현직 대통령의 언론 특보 활동을 하였던 구본홍씨가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방송의 본질이 떨어질 수 있고, 기자들이 방송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을 우려하였다. 그러나 7월 17일, 질의응답과 같은 절차를 무시한 채 주주총회가 열렸고 1분여 만에 구본홍 사장이 임명되었다. 그 때부터 YTN노조는 구본홍 사장의 출근 저지 및 반대 집회를 해 나갔다. 7월 21일부터 몇 차례에 걸쳐 구본홍 사장은 출근 시도를 하였지만 노조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해대해 YTN의 간부 측에서는 “노조의 지나친 경영간섭이 아니냐!” 라고 주장하였다.
YTN노조는 9월 16일 YTN 생방송 뉴스 도중 ‘공정방송’ 손팻말 시위를 강행하는가 하면 노조의 앵커와 기자들이 검은 옷을 입은 채 뉴스를 진행하였다. (남자는 검은 넥타이, 여자는 검은 정장) 10월 6일, 노조원 6명에 대한 해임을 비롯하여 노조원 33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들 중에는 YTN의 ‘돌발영상’을 만들던 3명 중 2명이 포함되어 있었고 10월 7일부터 ‘돌발영상’은 불방되었다.
구본홍사장 측은 집회를 그만두고 사장으로 인정한다면 징계를 철회하겠다고 하였지만 노조측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일단 YTN이 사장선임 과정에서 내홍을 겪던 끝에 대량 해고사태에 이른 데 대해서는 적법성 여부를 따져야 하지만 주주총회를 통해 정상적으로 사장이 선출된 만큼 정권의 개입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번 해고사태를 군사정권하에서 벌어졌던 ‘언론인 학살’에 비유하며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기도가 드러났다고 공세를 취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