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성지순례를 통해 본 지구촌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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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가 깊은 종교들은 대부분 자신들만의 순례문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의 예루살렘순례
이슬람의 메카순례
티벳인들의 차마고도순례 등.
성지순례를 통해 살펴본 다양한 국제문화입니다.
목차
★ 서 론 - 성지 순례 : 고행의 길
★ 본 론 - 지구촌의 다양한 순례
1. 예수의 고향 : 예루살렘
2. 일생에 한 번은 가야하는 곳 : 메카
3. 성지의 나라 : 인도
4. 가장 힘든 고행의 길 : 차마고도 순례
★ 결 론 - 두 편의 보고서를 정리하며
본문내용
★ 서론 - 성지순례 : 고행의 길
이 전(중간고사 보고서) 보고서에서 종교와 문화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 같은 맥락의 연장선을 따라 이번 보고서에서는 각 종교와 문화권의 차이에 따른 순례문화를 주제로 정하였다. 순례의 의미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인도 델리대학교의 바트교수는 ‘순례란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전적 의미는 ‘신앙행위의 일환으로 종교상의 성지(聖地)나 영장(靈場)을 찾아다니면서 참배하는 여행.’ 이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예수가 출생한 예루살렘을 성지로 여긴다.(사실 예수님이 태어난 곳은 팔레스타인 갈릴래아 지역 나자렛으로 추정된다)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며,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이다. 과거 십자군원정이 일어난 원인도 바로 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기 위해서이다. 이슬람에서는 메카 순례(하즈)가 일생에서 한 번은 꼭 해야하는 의무이다. 메카 순례를 마친 자들은 ‘하지’라고 불리며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다. 힌두교는 갠지스강을 성스러운강으로 여긴다. 그래서 그들의 성지는 갠지스 강 유역에 모여있다. 불교의 4대 성지 또한 매우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외에도 성지 순례길은 참으로 많다. 산티아고의 800km에 달하는 성지 순례길은 걸어서 이동해야만 의미가 있으며, 일반인들도 매우 많이 찾는 순례길이며, 중국 쓰촨성에서 차마고도를 통해 티벳 라사까지 이어지는 2100km의 순례길은 지구 상 최고의 고행길로써 유명하다. 앞서 말했든 순례란 ‘참배하는 여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순례란 고행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고행의 길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은 종교가 갖는 위대한 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보고서에서는 앞 서 작성했던 `종교와 문화‘에 이어서 지구촌의 다양한 순례문화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성지 순례. 힘들고 고통스러운 길을 도대체 왜 가는 것인지 알아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 본론 - 지구촌의 다양한 순례
1. 예수의 고향 :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종교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다. 인구 60만의 작은 도시 예루살렘에서는 정치 1번지 미국 워싱턴에 파견된 특파원 수와 같은 수의 외신기자들이 매일 예루살렘 소식을 전 세계에 나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