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영양(골다공증)
- 최초 등록일
- 2002.05.1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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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뼈란 단단하기만 하고 활동이 없는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뼈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로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즉 집의 기등처럼 몸의 형태를 유지하고, 중요한 장기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칼슘, 인의 저 장소로 이러한 물질들이 부족하거나 증가하는 현상을 방지하는 저수지의 역할을 하는 등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이다. 따라서 뼈에서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 몸이 성장할 때에는 뼈가 길어지고 굵어지며, 성장이 중단된 이후에도 오래된 뼈는 없어지고 새로운 뼈가 없어진 곳을 메우는 과정이 끊임없이 일생동안 일어난다.
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의 양이 성장기에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후 성인이 되어 키가 다 자란 후에도 뼈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의 양이 계속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고,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도 뼈가 가장 단단한 때는 30대 중반 전후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의 골밀도를 최대골밀도라고 한다. 최대 골밀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고, 비만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높다. 또한 인종적인 차이가 있어 흑인의 골밀도가 가장 높고 백인과 아시아 인종의 골밀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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