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김수영의 시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2.05.18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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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대로 쓴 것임다. 후회없음!!
목차
1. 머리말
2. 몸말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풀]의 시인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김수영은,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구 종로2가(현 관철동)에서 아버지 김태욱과 어머니 안형순 사이의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5세 때에는 서당에 다니며 한문공부를 하다, 1928년에 어의동 공립보통학교(현 효제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6년 내내 성적이 뛰어났으나 선천적으로 병약해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6학년 9월경 운동회를 끝내고 장질부사에 걸린 후로 잇달아 폐렴, 뇌막염으로 앓아 누워 졸업식에도 참여 못하고 진학도 못한 채 1년여를 요양했다.
1935년에는 경기도립상고에 응시했으나 낙방, 2차로 응시한 선린상고 주간부에도 낙방하고 동교 전수부(야간)에 들어갔는데, 이는 유산에만 의지한 채 독자적 생활기틀을 잡지 못한 게 한이 된 부친의 일방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1938년 위 학교를 졸업하고 본과(주간 2년)로 진학하였고, 1941년에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했는데 성적이 우수하였다.
그 후 동경으로 유학 가 동경 성북고등예비학교에 다니며 水品春木時에게서 연극을 사사 받았다. 이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조선학병징집을 피해 일본에서 귀국 안영일, 심경 등과 연극을 했다. 그 후 가족들이 이주한 만주로 갔다가 해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