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녀도 분석 논문

소개글

김동리의 무녀도 분석 논문입니다.선행연구와 작품 전반에 대한 분석,
해당 작품으로 임용식 문항 출제까지 한 논문으로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무녀도」,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Ⅱ. 작가 김동리의 삶과 문학
1. 김동리의 생애
2. 작가의 작품 세계

Ⅲ. 「무녀도」의 줄거리

Ⅳ. 선행 연구 정리

Ⅴ. Text 분석
1. 인물
1) 모화(毛火)
2) 욱이(昱伊)
3) 낭이(琅伊)
2. 주제
3. 플롯
4. 배경
1) 공간적 배경
2) 시대적 배경
3) 사상적 배경
5. 문체
6. 시점 및 서술기법
7. 개작된 작품에 대한 비교연구
1) 개작한 시기와 이유
2) 개작된 작품 비교분석
(1) 줄거리 비교
(2) 인물 비교
(3) 내용 구성 비교
3) 개작이 주는 의미

Ⅵ. 소설 이해를 위한 질문 / 답안

Ⅶ. 마치며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 「무녀도」,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액자에 갇힌 그림을 보면서 그림 속 인물의 모습, 펼쳐진 배경, 색조를 통해 한편의 이야기를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평면적이고 고정 된 그림에는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의 인생이 녹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 밖으로 튀어나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그림 속 인물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배경 속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온종일 흙바람이 불어 뜰 앞 살구꽃이 터지는 어느 봄날 흰 옷보다 더 새하얀 얼굴을 한 소녀가 남기고 간 한 편의 그림. 그 그림은 채 표현하지 못한 한 무녀의 슬픈 운명을 신들린 춤사위로 보여주고 있다.
<무녀도>라고 불린 액자 속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통과 외래의 충돌, 서구 문화 도입으로 역사의 필연적 변화 앞에 선 두 인물의 슬픈 운명을 엿볼 수 있다.
액자 속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이야기 속의 또 다른 이야기로 서술된다. 전형적인 액자 소설의 틀을 갖추고 있는 이 작품은 <무녀도>라고 명명된 그림 속 이야기를 할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작중 화자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한 폭의 그림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그 내력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이제 그 그림 속의 이야기로 함께 들어가 보자.

Ⅱ. 작가 김동리의 삶과 문학
1. 김동리의 생애
김동리는 1913년 음력 11월 24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5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명은 창봉(昌鳳)이라 했고, 호적상의 이름은 창귀(昌貴)였으며, 자를 시종(始鐘)이라 하였다. 그의 큰 형은 동양철학의 대가로 후일 큰 명성을 얻은 범부선생 김기봉(金基鳳)이었다. 막내인 김동리보다 16세나 위인 이 형은 김동리에게 있어서 아버지와 다름없는 존재로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막내에게 동리라는 호를 지어준 사람도 큰 형이었다. 김동리의 회고에 따르면, 그가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산화」를 가지고 응모할 때, 이미 그 전에 「화랑의 후예」로 《조선중앙일보》신춘문예에 당선한 일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서 응모하기로 하고 스스로 동허(東虛)라는 이름을 만들어 큰형에게 보였더니 큰 형이 그 이름은 좋지 않다고 말하고 대신 동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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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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