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한방축제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6.1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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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약령시한방축제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이다.
목차
1.축제의 유래
2.축제를 다녀온 소감
본문내용
1.축제의 유래
658년 무렵부터 해마다 열리던 대구약령시는 개시 때마다 藥商과 醫員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약업인과 전체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약재를 사고 팔며 인심과 문물을 전하던 축제 그 자체였다. 약령시 개시일이 다가오면 旅閣과 客主집은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전국의 출시자 또한 약재매매와 만남의 설렘으로 밤잠을 설쳤다. 개시일에는 약령시 동ㆍ서쪽에 커다란 아치형 솔문을 만들어 세워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한약재매매 외 일용잡화점도 덩달아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약령시 주변의 여러 음식점과 술집 등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벼 야간에도 이들의 열기로 인해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를 지경이었다. 이러한 약령시 개장행사는 일제 강점기인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약령시에서 지속적으로 열려왔다. 이와 같이 약령시 개장행사를 축제 형식으로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2.축제를 다녀온 소감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 제1회 달구벌 축제 행사의 개장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5월초 개최 되는 전통 한의약 축제이다. 이름은 수년에 거쳐 바뀌어왔지만 명맥은 고스란히 유지 발전되어오고 있어 2010년 현재 벌써 33회를 맞은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이다.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약전골목은 대구의 번화가인 동성로의 바로 옆에 인접해있어 한방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이 학생 어린이까지 많은 연령층이 참가하는 매우 개방적인 축제이다. 오른 쪽의 사진은 약전 골목의 입구이다. 듬직한 포졸님들이 한방축제를 찾은 손님을 제일 먼저 맞이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