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과학자들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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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 도시는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도시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은 과연 무엇인가? - 도시의 과학자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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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라는 말은 정말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유년시절을 보낸 곳은 농촌이기에 더욱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현재는 물론 도시에서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 나에게 농촌과 도시의 차이는 높은 건물이 있는 곳과 아닌곳의 차이였기 때문이다. 서울을 처음 갔을 때의 충격은 아직도 상당하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마천루의 거대한 빌딩들...넓은 도로와 그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와 사람들...그때의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모습이 도시지’라고 중얼거렸던거 같다. 물론 현재 나의 도시는 많이 달라져 있다. 많은 지역들이 아파트단지와 넓은 도로로 포장되어있고 높은 빌딩도 들어섰다. 그런데 현재 모습은 어릴 때 보았던 서울과 매우 비슷해 보인다. 마치 모든 도시들의 발전모델이 서울인 것처럼 말이다.. 도심에 들어가면 명동과 정말 똑같다고 느낀다. 이런 모습이 내가 살고 있는 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가도 유사함을 느껴 정말 건물들만 보면 다른 지역에 왔다는 걸 못 느끼기도 했다.
4부에서는 지역통화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역통화운동이란 지역이 그 자신의 통화를 새로이 창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여 외부로 흐르기보다는 한 공동체 내에서 부가 머무르는 것을 조장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새로운 통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는 게 이 운동의 핵심이다. 이 운동을 설명해 보자면 지역 공동체에서 돈이 없더라도 기업이나 개인이 그들의 기술, 능력, 시간 등을 필요한 재화, 서비스로 서로 물물교환 함으로써 실업자,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도 고용 및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주민간의 상호신뢰와 연대감을 강화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자원 재활용 등으로 지역공동체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조성한다. 현재의 세계 경제는 미국의 달러를 중심으로 자본이 유통되고 있다. 그렇기에 작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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