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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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
목차
■도서 선정 이유
■요약정리
■이 책을 읽은 후
본문내용
■도서 선정 이유
이 책은 어느 나라에게나 이로울 것 같이 소개된 세계화와 경제 발전 이론들이 현실에서는 선진국들의 나쁜 사마리아인들만의 이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선진국들에게만 유리하고 개발도상국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나 태도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이론적인 경제학의 내용보다는 그 경제학이 현실과 연계되어서 어떻게 실제 작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싶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실 속의 경제학이라는 것은 곧 정치와의 연관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도서를 선정하게 되었다.
■요약정리
프롤로그. 나라가 부자가 되려면 (13p~ 38p)
오늘날의 한국이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은 자유 시장 원칙을 따랐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 주도자들은 1960년1980년대에 이르는 기적의 세월 동안 한국이 신자유주의적 경제 발전 전략을 추구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한국의 경제 기적은 시장 인센티브와 국가 관리의 교묘하고도 실용적인 조합이 빚어낸 결과이다. 오늘날의 선진국들은 거의 대부분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배치되는 정책처방을 토대로 해서 부자 나라가 되었다. 그럼에도 왜 부자 나라들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자기 나라에서 실제로 시행해 성공을 거둔 전략을 사용하라고 권하지 않는 것일까? 오늘날 부자 나라 사람들 가운데는 가난한 나라의 시장을 장악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경쟁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유 시장과 자유 무역을 설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들을 여기서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 일컫는다. 문제는 이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들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느냐에 있다. 이 책은 역사와 현대 세계의 분석, 미래에 대한 예측과 변화를 위한 제안 등을 통해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해야 할 일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