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사(철학과 건축과의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06.1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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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건축사 과목중 철학과 건축과의 관계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 철학과 건축과의 관계
-공간철학에 의한 철학, 건축 시대별 분류
- 해체주의건축의 공간철학
- 철학과 건축의 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
[출처]
본문내용
- 철학과 건축과의 관계
근대정신 - 근대란 중세와의 대비속에서 중세와 구분선을 그음으로써 정의되는 시기를 말한다. 근대철학의 핵심적 개념은 데카르트를 통해 파악될 수 있다. 그가 제시하는 코키토 개념, 즉 주체와 진리를 빼고는 근대철학을 논할 수 없다. 코키토는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을 한단어로 줄여 부르는 말이다. 데카르트의‘사유하는 나’로서의 주체는 신으로부터 독립된 주체를 의미한다. 신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했다. 그러면 이 주체가 도달해야할 목표는 무엇인가? 진리이다. 진리에 도달할 수 없는 주체라면 신으로부터 독립할 수 없다. 주체가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찾아낸 방법이 바로 과학주의이다. 수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다면 참된 지식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생각의 결실이 뉴턴의‘만유인력의법칙’(보편중력의법칙)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근대에는 어떤 지식도 자신이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존재할 권리를 얻게 된다. 이른바 과학주의라는 사고방식인데 이것은 근대를 특징지으며 서구뿐 아니라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 건축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측면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부분인 공간과 관계된 것이므로 당연한 일이다. 건축은 인간의 거주지를 만들어내는 단순한 수단이 아니다. 거주란 환경을 만들어내고, 어떠한 환경에서 사느냐에 따라 인간의 생활과 사유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삶의 환경과 패턴과 지적 사유의 대상이 되는 공간이야말로 어쩌면 가장 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분야이기에 그동안의 건축에는 항상 반성적 성찰들이 뒤따랐다. 현대건축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건축을 주도하는 건축가들이나 건축학도들은 건축이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철학적 측면에 대한 부분 이상으로 담론들을 과잉으로 쏟아내고, 철학적 담론이나 미학적 담론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현대건축에서 과잉으로 나타나는 철학적 담론의 인플레이션 현상 자체가 결국 건축의 위기를 반영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