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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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자에 대한 독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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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자라는 소설은 김동인 소설가가 쓴 작품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고 일체치하의 암울한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배경은 1920년대의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 빈민굴이 주는 무질서와 불안정성 및 야생적 활기는 일제치하 20년대의 암울한 분위기와 함께 작품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우선 줄거리는 싸움, 간통, 살인, 도적, 구걸, 징역, 이 세상의 모든 비극과 활극의 출원 지인, 이 칠성문 밖 빈민굴로 오기 전까지는 복녀의 부처는 농민이었다. 복녀는, 원래, 가난은 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규칙 있게 자라난 처녀였다.
농부의 딸인 복녀는 돈에 팔려 나이가 저보다 스무 살이나 더 되는 홀아비에게 시집을 갔다. 생활은 말이 아닌데다 남편은 게을러서, 기어코 평양 교외의 빈민굴로 밀려나와 구걸로써 목숨을 이어 가게 되었다. 마침 그 때 기자묘 솔밭에 송충이가 뒤끓어 평양 부에서는 그 퇴치에 나섰다. 복녀도 그 인부의 한 사람으로 뽑혔다. 복녀는 열심히 송충이를 잡았다.
어떤 날 그녀는 몇몇 아낙네들이 감독과 더불어 웃고 놀며 소일하면서, 품삯은 자기보다 훨씬 더 많이 받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되지 않아 복녀도 감독에게 몸을 더럽히게 되었으며, 그 날부터 다른 아낙네처럼 놀아날 수가 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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