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오르페
- 최초 등록일
- 2010.06.1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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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흑인오르페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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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흑인 오르페 영화를 교수님께서 처음 설명해 주셨을때 그리스 오르페우스 신화를 차용해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했다. 근데 오르페우스 신화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해서 (다시 한번 신화를 찾아보니 한번쯤 들어본 신화이야기 같기도 하였지만 어찌됬든 잘 알지 못했으므로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스 신화의 스토리 라인에서 어느 부분까지가 신화 내용일까 궁금해 하면서 영화를 봤다.
흑인 오르페는 1959년 프랑스 감독 마르쉘 까미 감독의 작품으로 처음 이 영화를 출품했을 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아카데미, 골든 글러브 부분에서도 해외 작품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그 당시 이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백인이 주인공이 아닌 브라질을 배경으로 하여 흑인 남녀가 주인공이었던 것 자체가 아마 도 큰 파격이지 않았을까 싶다.
흑인 오르페를 조사 하면서 아 이렇게 유명한 작품이었구나~ 하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작품이 오래 되다 보니까 2010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나 보다. 그리고 다소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스토리 전개 부분 역시 그 당시에는 파격적인 전개 였을텐데 너무나도 많은 대중문화속에 노출되어
브라질 쌈바축제를 바탕으로한 이 영화는 축제기간의 특수성이 짧은시간에 정열적인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모습들 대한 인과성의 부족에 대한 관객의 물음에 아주 큰 정당성을 제공해 주는거 같은 생각이 든다. 영화속에서 축제때 입는 옷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보여지는 화려한 옷차림 또한 시선을 자극한다. 한껏 뽐낸 모습들이 강렬한 원색적 색채로 나타난다. 그리고 대채적으로 흰옷을 입은 여주인공의 모습은 그리스 신화에서 연상되는 여인들의 모습을, 축제 분장을 한 으르페의 모습은 그리스 신화 속 등장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데 문제가 없었다. 개인의 비극이 세계적인 축제속에서는 가리어져서 보이지 않는 아이러니한 모습도 영화를 보는 내내 느껴졌다. 오르페가 실종자를 찾아간 곳에서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닌 종이조각 뿐이라고 했던 영화속 부분도 기억속에 남는다.
비극적인 죽음의 결말에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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