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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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의 미로 영화감상문입니다.
교육학적으로 접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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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판의 미로’라는 영화는 2006년 영화로, 당시 판타지 영화로 꽤 흥행을 했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교육사회학 강의시간을 빌려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나는 이 영화가 단순히 판타지 영화로 기억하였을 것이다. ‘판의 미로’라는 영화는 영화시작 전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스페인내전의 아픔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는 요정을 따라 미로를 헤매는 오필리아와 오필리아의 새아버지이자 무고한 인민을 살해하는 잔인한 비달대위를 상황, 즉 두 축으로 나뉜다.
오필리아는 지하왕국의 공주였는데 다시 지하왕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세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새아버지와 함께하는 끔찍한 현재에 대한 도피로서 더더욱 지하왕국으로 가고 싶어 했던것 같다. 첫 번째 미션은 더러운 미로를 지나 공포스러운 두꺼비를 만나 열쇠를 획득하는 것인데, 오필리아는 용감하게도 잘 해내었다. 그러나 두 번째 미션에서는 탐스러운 음식을 먹고싶은 욕구를 참아내지 못해 실패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 미션에서는 사랑하는 동생의 피를 바쳐야하는 것인데 오필리아는 그러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생이 아닌 자신의 피를 흘리며 희생의 미션을 잘 수행하여 결국 지하왕국으로 돌아가 왕인 아버지와 왕비인 어머니를 만나 판타지로 생각하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하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의 오필리아는 실제 피를 흘려 죽는데 이것은 판타지와 현실세계, 그리고 행복한 삶과 죽음이 대비되어 오버랩되었다. 현실의 오필리아는 죽지만, 오필리아는 미션을 잘 수행하였기 때문에 지하왕국의 공주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 아니면 결국 현실에서 동화책에 빠진 오필리아의 죽음만이 남는것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영화는 판타지 영화니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듯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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